성공사례
SUCCESS STORY[상간/위자료 70% 감액] 수원 상간소송 피고, 70% 감액 성공사례
사건 개요
원고 A는 자신의 배우자인 B와 피고 C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3,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피고 C는 부정행위 사실을 인정하였지만, 원고 A가 주장하는 혼인관계의 파탄 원인이 피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고와 B의 관계는 이미 피고와의 만남 이전부터 사실상 파탄 상태였다고 주장하며 책임 범위를 줄이기 위해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사건의 진행 과정
피고 C는 B와의 교제 기간이 약 2개월로 매우 짧았고, 만남도 단 5회에 불과했으며, 2023년 12월 이후로는 모든 관계를 정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B가 먼저 피고 C에게 연락해 혼인관계의 문제를 호소하며 접근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피고는 원고 A와 B의 혼인관계가 피고와의 만남 이전부터 이미 사실상 파탄 상태였다는 점과 함께, 법원이 최근 판례에서 부부 사이의 공동 불법행위 책임을 배우자에게도 일정 부분 부담시키는 추세임을 내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피고의 책임 범위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사건의 결과
법원은 피고 C가 B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원고 A와 B의 혼인관계가 피고와의 만남 이전부터 이미 상당히 파탄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의 부정행위가 혼인 파탄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며, 부정행위 기간과 내용, 피고의 관계 정리 노력 등을 참작하여 원고가 청구한 3,000만 원 중 70%를 감액한 1,000만 원만을 위자료로 인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피고 측 변호사의 전략적인 대응으로 위자료 청구액의 70%를 감액시키며 성공적으로 방어한 사례입니다. 법률사무소 강물은 원고의 혼인관계 상황과 부정행위 경위를 면밀히 분석해 피고의 책임을 최소화하는 법적 대응을 펼쳤으며, 결과적으로 의뢰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