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사건 개요

이 사건 피해자인 의뢰인께서는 아래 사고현장약도와 같이 생활도로(이면도로)를 보행하던 중, 의뢰인의 후방에서 주행하여 온 전동킥보드에 후면을 충격당하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가해자는 미성년자로 전동 킥보드에는 두 명이 타고 있었고, 면허도 없어 운전지식 및 운전 능력을 갖추지 못한채 보행 중인 사람들 사이를 뚫고 무리하게 주행하였으며, 이에 의뢰인께서는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 앞으로 크게 넘어져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였고, 뇌진탕을 비롯해 염좌와 타박상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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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충격으로 무릎과 종아리 부분도 심하게 다쳐 흉터가 남을 수도 있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고, 의뢰인께서는 회복을 위하여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만 했으며, 입원으로 인하여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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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하여 의뢰인의 휴대전화가 날아가 파손되는 손해까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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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께서는 가해자의 법정대리인인 가해자의 부모님과 치료비 등 합의를 위하여 정산 내역을 보냈으나, 가해자 측은 과잉 진료를 받았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을 하며 치료비 지급을 거부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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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치료비 등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한 의뢰인께서는 더이상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어 저희 법률사무소 강물에 이 사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의뢰하셨습니다.

사건의 진행 과정

이 사건 가해자는 미성년자로 그 법정대리인 겸 보호감독자는 미성년자의 부모이므로, 저희 법률사무소 강물은 이 사건 피고를 가해자인 미성년자, 미성년자의 보호감독의무를 부담하는 부모로 특정하여 소를 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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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① 가해자는 도로교통법이 정하고 있는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무면허 운전을 한 점,

② 전동 킥보드의 승차정원을 초과하여 2인이 탑승하여 주행한 점,

③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점,

④ 가해자는 운전지식 및 운전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고의 또는 고의에 준하는 중대한 과실로 의뢰인을 후방에서

충격한 점

등에서 가해자는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고, 그 부모는 보호감독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고 주장하며 의뢰인의 치료비 등을 청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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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뢰인의 신체에 큰 흉터가 남을지도 모르는 점, 사고 발생시부터 원만한 합의를 원하는 의뢰인에게 책임 회피와 과실을 따지며 치료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고 정신적 고통을 가한 가해자 측의 불성실한 태도 등을 이유로 위자료를 청구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이 사건 재판부는 이 사건을 판단하기에 앞서 조정절차에 회부하였고,

양 측의 조정안을 절충하여 아래와 같이 가해자 측이 2025년 1월 24일까지 의뢰인께 5백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의뢰인께 위와 같은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였고, 의뢰인께서는 결정사항의 금액을 지급받고 이 사건을 종결하고 싶다고 하시어 의뢰인의 결정에 따라 위 결정문을 먼저 송달받았고, 그 다음날 상대방 측에서 위 결정에 이의할 것인지 여부를 문의하여 그대로 수용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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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상대방 측은 즉시 지급하겠다고 하여 의뢰인께서는 결정사항에서 정한 지급기한 전에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에서 정해진 금액을 전액 지급받으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