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SUCCESS STORY[손해배상/화해권고결정] 사기꾼이 수감 중인 상황에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안
사건 개요
의뢰인은 과거 동거하던 지인이 의뢰인의 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하였고 금전을 차용하였으나 이후 변제하지 않아 형사고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형사절차에서
합의를 전혀하지 않았고, 상대방이 어떤 판결을 받았는지조차 알지 못하였고,부득이 아무런 정보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소송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건의 진행 과정
먼저, 상대방의 인적사항을 특정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 사안이었습니다. 최초,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통해 인적사항을 특정하고자 하였으나, 회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여러차례 회의 끝에, 형사고소를 한 경찰서에 사실조회신청을 하였고, 상대방의 인적사항을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불법행위손해배상청구의 입증을 위해
민사재판부를 통해 형사판결문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사건의 결과
결국 상대방을 특정하여 민사법정에 세울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은 당시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기 때문에, 재판부를 통해 해당 교도소에 업무협조요청서를 발송되어 영상재판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재판에 출석하였고, 민사재판에서 서로간 구체적인 손해배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양 당사자 및 재판장의 협의 끝에 손해배상금액 및
그 변제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화해권고결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