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사건 개요

의뢰인은 사업상 특정 분야 거래를 위하여 자금이 필요하다는 상대방의 말을 믿고, 오랜 기간에 걸쳐 금전을 대여해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자 명목으로 수익금을 받은 사실도 있으며, 실제로 상대방은 사업을 운영했던 사람이라는 점에서 기망의 고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기죄의 경우, 용도를 거짓으로 말하여 금전을 차용하면 성립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실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많은 부분 변제를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사건의 진행상황

이 사건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상대방의 사업 중 '특정 물품 구매'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적극적으로 상대방이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금원을 특정 물품 구매에 사용하였는지, 그 물품을 구매한 사실은 있는지에 대하여 거듭 의견진술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사를 진행하다보니 의뢰인 뿐만 아니라 많은 피해자들이 있었고, 해당 사건들이 병합되어 더욱 수월하게 재판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의 결과

본 사건에서 상대방은 특정 물품을 구매했다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였고, 단순 거래처 대금이나 채무 변제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된 것이 인정되었습니다.

또한 상당부분 변제한 부분에 대하여, 사기죄의 성부에 영향이 없으므로 전체 대여금이 편취금액으로 인정되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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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형사고소사건에서 적극적인 피해진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입니다.